함벽정
전북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함벽정은 1930년에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여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宋炳雨]가 건립하였다.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벽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 위 공포의 쇠서가 전면으로만 돌출되는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 연지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련을 갖다 심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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