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향교
충북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조선초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청안에 지은 관학기관이다. 언제 지었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가 지어진 것을 보아 향교는 그 이전에 지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건물들은 1979년에서 1981년 사이에 해체·복원한 것이다.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에 있고, 제사하는 공간인 대성전은 뒤에 있는 전학 후묘의 배치를 하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의 현판은 영조 9년(1733)에 쓰인 것이라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운영하였으나,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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