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흥사(경남)
🗺️ 경남

운흥사(경남)

경남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맷돌 그리고 전방 1㎞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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