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마을
전북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의 들머리이자 날머리가 되는 외평마을은 지금도 주천면의 면 소재지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하원천면 면사무소 소재지였다고 한다. 약 600여 년 전 마을의 농업용수를 구하기 위해 용궁마을에 장안저수지를 만들면서 식수 및 농업용수가 해결되었고, 이후 마을이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외평마을이 있던 원천면의 이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마을 이름이 원천이 된 이유는 만복대, 정령치, 고리봉 등 지리산 서북능선이 품고 있는 골골의 물들이 모여, 남원의 요천, 나아가 섬진강의 ‘시원을 이루는 물길’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리산 구룡계곡의 수려한 물길을 품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정이 담겨 있는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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