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영원사(함양)

경남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영원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명 삼정산으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920m의 고지대에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양정마을에서 남서쪽 지계곡을 타고 도솔암을 지나 삼각봉 북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영원사는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함양읍에서 지리산 영원사로 가는 길은 재미난 이야기로도 가득하다.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 들인 함양 오도재가 영원사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고개가 바로 오도재인데, 함양에서 인월 쪽으로 가다보면 조동 마을이 나온다. 조동 마을 입구에서 오도재를 통하면 바로 변강쇠와 옹녀가 정착한 등구 마천이 나온다. 마천마을을 지나면 하정마을이 나오고 지리산자연휴양림과 영원사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영원사 방향으로 가파른 산길을 따라 오르고 오르면 지리산 중턱에 자리한 영한사가 있다. 지리산 해발 9백여 미터의 산중턱에 자리한 영원사는 통일신라시대 영원대사가 창건한 이래 서산, 청매, 포광 스님 등의 당대 선지식들이 주석한 바 있는 수도도량이다. 지리산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영원사는 지리산 주능선의 한가운데인 삼각고지에서 북으로 뻗은 삼정산을 뒤로 하고, 벽소령이 병풍처럼 앞으로 펼쳐져 있는 산세가 수려한 곳이다. 한때는 주변의 울창한 수림을 이용하여 너와로 이었던 100칸이 넘는 9채의 전각들로 웅장한 가람의 모습을 지녔을 만큼 내지리(內智異)에서 제일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영원대사가 영원사 부근에 토굴을 파고

📍 주소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마천삼정로 5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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