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흥학당
충북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영동 흥학당은 충주 박 씨 종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서당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선영 아래에 지었기 때문에 자손들의 작업장으로, 묘소에 향사할 때 재실의 역할로도 사용되었다. 1520년(조선 중종 15)에 박 씨 가문의 목사공 등 3형제가 당시 황간현감 박영(1471∼1540) 선생에게 배울 때 선생의 지시에 의해 처음 지었다. 「흥당학기」에 의하면 1709년(숙종 35)과 1735년(영조 11), 1869년(고종 6)에 각각 중수하였다. 영동 흥학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규모를 가진 남향건물이다.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며, 중앙 2칸은 우물마루로 깔아 넓은 대청으로 이용하였다. 양 끝방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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