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계곡
전북에 자리한 자연 명소예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기 좋아요.
📖 소개
심원계곡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계곡이다. 칠선계곡, 문수계곡과 함께 지리산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에 있다. 반야봉, 날라리봉, 노고단, 종석대 등에서 발원한 물이 한데 모여 계곡의 물줄기를 이루며 50여 개의 담과 소를 이룬다. 특히 주변의 숲은 한국 자생식물의 보고이다. 고로쇠 약수로도 유명하고 하늘을 가리는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물 때문에 한 여름 밤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서늘하다. 계곡 등반은 마한의 별궁터가 있는 달궁계곡과 연계하여 오르는 것이 좋다. 달궁에서 계곡 쪽으로 오르다 보면 쟁반소와 비가 오면 수천 마리의 두꺼비가 모여서 울었다는 두꺼비소를 비롯하여 이름 모를 수많은 소와 담들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쟁기소에서 500여 m를 더 올라가면 반야봉 서북 능선 자락과 만복대 사이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선이 지나는데 그 아래가 달궁계곡이고 위쪽이 심원계곡에 속한다. 달궁에서 계곡을 따라 도로가 뚫리면서 심원마을까지 쉽게 갈 수 있게 되었고 성삼재에서 30분이면 노고단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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