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사(서울)
서울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수락산 중턱의 남향 길상지에 자리한 수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속 사찰이다. 신라 진평왕 43년(621년)에 화랑 세속오계의 원작자인 원광 국사께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창건하였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소실된 이후 석국 법당만 남아 있던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1962년 도욱스님의 중창 당시에 세워진 25평 규모의 전통양식(단청)의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요사채와 1972년에 건립된 미륵 입상 등이 있다. 극락보전 옆의 큰 바위에는 여의주를 쥐고 승천하는 용의 형상이 음각으로 나타나 있고 가람 가운데 마치 여러 마리의 용이 꿈틀대며 승천하는 형상을 지닌 적송이 있다. 신비스러운 샘물이 솟는다는 석굴법당이 있다. 도안사, 송암사, 도선사와 함께 수락산을 등반하면서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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