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암(고흥)
전남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수도암은 운암산(雲嵐山)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수도암의 초창은 고려 시대에 명승 도희가 창건했다고 하며 고려 공민완 19년(1370) 영허가 중수했다고 한다. 본 건물은 조선 중종 12년(1517)에 화주 인종스님과 도목 응문이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후 3차례에 걸쳐 중건하였으며, 단청은 1977년 하였다. 수도암은 대웅전, 무루전, 범종각, 산신각, 칠성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무루전은 문화유산자료 제156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도암으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숲길로 이어져 있다. 이곳의 물은 운암산 꼭대기에서 흘러 암석을 거치고 약초들이 정수한 건강한 물로 유명하다. 좌측 산기슭에는 자궁바위가 있으며 이곳에서 자식이 귀한 사람들이 공을 들이면 자식을 얻는다는 신통한 바위로 수도암의 자랑거리다. 수도암에서 운곡길을 따라 900m 이동하면 오른쪽으로 고흥분청박물관이 있고 그 맞은편으로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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