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암수명유허비
전북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송우암 수명 유허비는 조선 후기 유학자 송시열의 죽음을 기려, 그가 죽은 곳에 세운 것이다. 숙종 15년 2월에 제주도로 귀양 간 송시열은 조정의 명령으로 서울로 다시 끌려오던 도중, 6월 8일 새벽에 정읍에 도착하여 객사에서 사약을 받고 바로 숨을 거두었다. 그 뒤 6년이 지나서 우암의 무고함이 밝혀져 1995년 5월에 지금의 정읍시 하모리 모촌에 고암서원이 세워졌고, 1731년에 이곳에 수명 유허비가 세워졌다. 지금의 비각은 여섯 번째나 고쳐 지은 것으로, 1925년 군수 이동한이 고쳤으며, 군수 김삼주가 앞면의 흙담을 헐어내고 철책으로 만들었다. 주변 관광지는 충렬사, 정읍향교, 정읍사공원이 있어 연계관광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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