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천담,구담)
전북에 자리한 자연 명소예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기 좋아요.
📖 소개
섬진강 상류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풍경을 꼽자면 진메에서 천담을 지나 구담에 이르는 구간이며,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강 풍경이 실로 절경이다. 여기에 봄이면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뒤까지 심어놓은 매화가 만개해 강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하여 섬진강에서 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지금은 천내리와 구담리가 합쳐져 행정구역상 천담리가 됐지만, 마을 사람들은 천담과 구담을 혼용해 부르는데 이 모두 물과 관련된 지명으로 활처럼 휘어 흐르고 못처럼 깊은 소가 많다고 해서 천담마을, 강줄기에 아홉 곳의 소가 있다고 해서 구담마을이라 한다. 천담마을에는 동자바위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사냥길에 한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처녀를 다시 보러 가다가 두꺼비나루가 범람하여 가지 못하고, 두 사람이 상사병을 앓다가 끝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총각이 죽은 후 마을 앞에는 동자 바위가, 나루 건너에는 총각을 그리워하다가 죽은 여인의 바위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두 바위는 공사로 인해 사라졌고 동자바위가 다시 복원되어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 수계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자랑이기도 하며, 강을 낀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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