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련암(정읍)
🗺️ 전북

벽련암(정읍)

전북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벽련암은 전라북도 정읍의 내장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원래 이름이 백련사로 기록되어 있다. 사찰은 백제 의자왕 20년인 서기 660년에 유해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언제부터 백련사로 불렸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추사 김정희가 사찰 이름을 벽련사로 고쳐 부르고 현판을 써서 걸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1925년 학명선사가 극락보전을 중창하고 요사와 선원도 함께 지었다. 이 건물들 역시 1951년 음력 12월 10일 한국전쟁 중 모두 소실되었다. 사찰 서쪽에는 건립 연대를 알 수 없는 탑 형식의 부도가 남아 있다. 암자 뒤편 암벽에는 태인 출신 여성 시인 몽련당 김진민이 쓴 '석란정'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현재 벽련암은 그 역사성과 유물로 인해 문화적 가치가 크다.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20-74 (내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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