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할매(영천)
경북에 자리한 자연 명소예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기 좋아요.
📖 소개
영천 북안면 돌할매공원에는 약수와 부처상, 돌할매 동상과 12간지 동상, 그리고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이 있다. 돌할매는 무게 약 10㎏, 지름 25㎝의 화강암으로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 것인데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 하면 소원을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 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 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보는 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마을주민들은 약 350년 동안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이 돌을 찾아와 제를 지내왔고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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