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온수리성당
인천에 자리한 역사·문화 유적예요.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옛 정취를 천천히 느껴볼 수 있어요.
📖 소개
1898년 영국인 선교사 힐라리 부제가 강화 남단 온수리에 첫 진료소와 기도처를 마련한 것이 이 교회의 시작이다. 대한성공회 온수리성당은 선교 128년의 역사를 이어온 강화도 남단의 유서 깊은 성공회 교회로, 경내에 두 채의 성당과 한옥사제관이 함께 자리한다. 1906년 단아덕 주교에 의해 축성된 한국 전통 한옥 양식의 성안드레성당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전통 한옥 구조에 성공회 예배 공간을 담아낸 독특한 건축미로 잘 알려져 있다. 한옥사제관 역시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어 있다.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교회 마당에서 이루어졌고, 독립운동가 김여수 마태 열사와 조광원 노아 신부의 기념비도 경내에 남아 있어 근현대사의 흔적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인근 강화 읍내·고려궁지와 연계해 역사 탐방 코스로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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